초연결된 대중들의 시대?! 초연결된 새로운 세상에서 대중들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갈까? 이 책은 기존의 권력인 구권력과 오늘날 모두가 서로 연결되는 환경하에서 초연결된 대중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형태의 권력인 신권력 (뉴파워)을 비교 분석하고 상충되는 점을 규명한다. 그리고 단순히 그런 규명에만 그치지 않고 신권력과 구권력을 어떻게 조화롭게 잘 사용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제시한다. 매우 흥미롭고, 지적자극을 줌과 동시에 어려운 책이었다. 나에게 꾸준히 과제를 던져줬던 책 만약 내가 뉴파워라는 새로운 현상을 이해하고자 했다면 이 정도로 어려운 느낌은 아니었을 것 같다. 이 책은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하고, 이렇게 완전히 권력이 전환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