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개념이해 3

중1수학(2) - 정수와 유리수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여러분은 혹시 은행 통장을 보면서 마이너스 통장이 왜 있는지 궁금해한 적이 있나요? 또는 한겨울 영하 10도의 날씨를 보며 '영하'라는 말이 어떻게 숫자로 표현될 수 있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0보다 작은 수나 1보다 작은 수로 표현해야 하는 상황들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런 다양한 수들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 텐데, 이 여행이 끝나면 여러분은 우리 주변의 수많은 현상들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될 거예요.1. 모험의 시작: 정수와 유리수의 역사와 배경1-1. 숫자 사용의 출발: 자연수에서 0, 음수로사람들은 아주 옛날부터 사과나 양처럼 ‘세어야 하는 대상’을 나타내기 위해 1, 2, 3과 같은 자연수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빚이 생기거나 온도가 ..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중1수학(1) - 소인수분해와 최대공약수/최소공배수의 마법이야기

아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소인수분해”는 물론이고, 그 소인수분해를 활용해 “최대공약수(GCD)”와 “최소공배수(LCM)”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마치 한 편의 작은 동화를 읽듯이, 수학적 개념을 흥미롭게 만나 봅시다!0. 오늘의 세 주인공: 소인수분해,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옛날 옛적, 수학의 왕국에는 “소수(소인수)들의 나라”가 있었어요. 그 나라는 모든 수를 ‘소수’라는 작은 조각(블록)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었죠.이 ‘소수 나라’에서 탄생한 강력한 기술이 바로 소인수분해예요.그리고 소인수분해를 무기로, 최대공약수(GCD)와 최소공배수(LCM)를 한 방에 해결하는 전설의 마법도 쓰게 되었답니다.1. 옛날 이야기: 수를 쪼개던 사람들의 비밀“수”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관..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숫자 없이 개념만 전하는 아빠의 수학 이야기

선행학습 없이 맞이하는 중학교 입학올해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합니다. 아내와 저는 선행학습이 필요하지 않다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중학교 과정은 전혀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아이가 스스로 EBS 수학교재를 사달라고 했네요.첫 교재 선택의 시행착오처음에는 'EBS 뉴런'이라는 책을 구매했지만, 아이는 작은 글씨와 두꺼운 분량에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결국 'EBS 중학 예비수학'으로 교재를 바꾸었죠. 이런 모습에서 중학교 수학에 대한 아이의 부담감이 엿보였습니다.수학 잘하는 아빠의 새로운 고민중학교 수학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던 제가 이제는 부모의 입장이 되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면 되겠지'라는 생각과 '기본 개념을 미리 이해시켜주면 어떨까'라는 마음이 교차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