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히로의 슈퍼아빠 여정 5

아이에게 한글은 이렇게 가르치세요 - 오은영 박사님

둘째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지만 한글을 아직 익히지 못했다. 조금 쉬운 글자들을 읽기 시작하는 정도? 그래서 문득 급한 마음이 들었다. 입학전까지 2개월, 아이에게 어떻게 한글을 가르치면 될까? 오은영 박사님께서 매우 명확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셨다. 뜻 글자가 아닌 소리 글자인 한글의 특징을 살려서 아이들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하라. YouTube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오늘의이야기] 아이에게 한글은 이렇게 가르치세요 출처: 한글을 언제부터 익혀야 하나요? : 너무 일찍은 권하지 않는다. 시각적 자극을 너무 일찍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글씨 쓰기 전에 선을 긋는 연습을 하세요. : 초등학교 들어가기 1년전 부터 연습을 시작하세요. 초등학교 입학전에 간단한 한글 - 학교 들어가기..

아이들 육아 관련 법륜 스님 말씀

오늘 들은 법륜스님의 법문에서 '아이들 육아'와 관련된 말씀이 너무 좋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두고두고 되새기며 지내보고자 합니다. 아이들을 야단치면 안된다심리적 상처를 입는다. 야단치면 안된다고 하면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한다.야단을 치지말고 안해주면 된다. 밥을 먹으라고 협박하고, 야단치지 말고밥 먹을 때 나타나지 않으면 밥을 치우면 된다. 부모가 아이를 상대로 악을 쓰니 아이는 상처입고,그러고 나서 결국 해주니 아이의 버릇이 나빠진다. 사랑에는 보호라는 따뜻한 사랑이 있고자립을 위한 냉정한 사랑도 있다. 자립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냉정한 사랑도 필요하다. 야단도 치지 말고, 요구도 들어주지 말고, 단호히 원칙을 지키고 살면 아이는 저절로 된다.심리적 억압 안되고, 버릇 안나쁘고 예의 범절이..

'아빠 육아 미션 임파서블' 소개

태양광 정책 자료를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 에서 찾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아빠 육아 모임 '100인의 아빠단' 이란 것을 운영하면서 육아 미션 수행기를 공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호기심을 가지고 살짝 시큰둥하게 살펴보던 저에게 '놀아주는' 부모가 아닌 '함께 노는' 부모가 되어야 지치지 않고, 아이들과 더 재미있게 오래 놀 수 있다는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놀아 주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하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감사한 시간이 마치 ToDo List의 한 항목처럼 되어 버리는 순간 그 시간은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블로그에 '페코히로의 슈퍼아빠 여정'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건 아이들과 ..

사업가가 되는 길과 서울 진입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 사업가가 되려면 서울에 가야할까? 사업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후 줄곧 정말 고민이 되는 주제 입니다. Agile 이라는 IT 개발 방법론을 배우러 서울에 올라 왔습니다. Agile scrum sprint 방식인데 매우 매력적인 방법론입니다. IT 이외의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잘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인데 이는 곧 한번 잘 정리해서 이 블로그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Agile 방법론의 핵심이 '고객' 입니다. 고객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자가 폭주하여 만든 결과물은 실패를 보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중간 결과물을 고객에 보이고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해 나가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사업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객의 Needs를 고민하지 않은 상품은 공..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 참여

이 블로그의 제목은 '슈퍼 아빠 연구소' 입니다. 아빠로서 저의 성장의 과정과 저의 딸들과 와이프와 괴로움이 없이 자유롭게 살아나가는 모습을 공유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슈퍼 아빠의 모습을 담아 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땅에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저와 제 가족이, 그리고 우리 사회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안전하고 평화로워야 합니다. 호전적 성향의 볼턴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자관으로 지명된 오늘,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은 또 한단계 높아져 버렸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평화를 위한 뜻을 모으는 일일 것입니다. 백악관 청원 서명을 통해 뜻을 함께 모아주세요. 평화재단 주최로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단위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