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히로의 인생 기본 연구소

회의가 정말 나쁜걸까요? 업무 생산성을 논할 때 우리는 회의를 생산성 저하의 주요 범인으로 뽑곤 합니다. Jason Fried은 자신의 TED 강연 Why work doesn't happen at work에서 회사에서 업무가 되지 않는 이유를 2M으로 꼽습니다. Manager와 Meeting이 바로 그것입니다. 관객들은 모두 웃으며 공감하고, 저 또한 격하게 공감을 했지만 의구심이 남습니다. 정말 회의가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회의를 해야 합니다. 회의는 죄가 없습니다. 우리는 회의를 해야 합니다. 회의는 업무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회의에 죄를 뒤집어 씌우고, 회의를 피할 것이 아니라 회의를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준비되고, 잘 진행되고, 잘 관리된다면 회의는 의미를 가지게 ..

새 창을 띄워서 OneNote(원노트) 활용도 높이는 5가지 방법 전수 PC에서 한 번에 여러 개의 원노트(OneNote) 창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원노트에서 보기 - 새 창을 선택하거나 그냥 단축키로 Ctrl + M을 눌러도 됩니다. 이 원노트의 새 창 열기 기능을 이용하면 듀얼 모니터 환경하에서 매우 편리하게 노트의 내용을 편집 할 수 있습니다. 또 이 기능을 이용해서는 프레젠테이션도 매우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창은 회의 참석자를 위해 프로젝터 화면에 두고, 나머지 하나의 창은 본인의 컴퓨터 모니터에 두는 것이죠. 이 때 하나의 창의 페이지에 글을 작성하면 다른 창에 있는 같은 페이지가 즉각 수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을 하면 따로 '저장'이 필요 없는 원노트의..

원노트에 섹션을 가볍게 만들어 보자. 전자 필기장을 만들고 난 다음에는 섹션을 만들어 봅시다. 2018/03/23 - [슈퍼 아빠의 OneNote 이야기/OneNote 일반 기능 소개] - 원드라이브에 OneNote(원노트) 전자 필기장 만들기2018/03/23 - [슈퍼 아빠의 OneNote 이야기/OneNote 일반 기능 소개] - 개인PC에 OneNote(원노트) 전자 필기장 만들기 전자 필기장을 만들고 나면 하위 구조로 섹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섹션은 전자 필기장과 연관된 정보를 카테고리화 하여 만들어서 관리하면 됩니다. 섹션을 만들 때 이름부터 구조까지 많이 고민을 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섹션의 이름 바꾸기, 섹션 간의 구성 순서 변경, 섹션 삭제, 섹션 추가 등은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으..

부제 : 내가 OneNote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내가 OneNote를 추천하는 이유 이전글에서 저는 모든 정보를 OneNote에 보관하기로 결정하고 1년 정도를 사용해 왔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그 결정의 과정은 타의와 자의가 반반이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결정을... 타의에 의해 원노트로 기운 선택의 추 먼저 타의는 회사 환경이었습니다. 하루의 절반을 보내는 회사에서 에버노트와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에버노트는 원래 사용할 수 없었으나 크롬을 통한 웹클리핑은 가능했었는데 이마저도 막혀 버렸고, 구글 드라이브에 문서 작성은 안되지만 읽는 것은 되었으나 이 또한 막혀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에 회사는 Microsoft의 sharepoint를 직원들에게 open 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