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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생산성 혁신의 주역으로 바꾸어줄 CAMS 회의법을 연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2018/12/30 - [페코히로의 OneNote 이야기/OneNote 에센셜] - 원노트로 CAMS 회의 혁신을 현실로 만들다! 혁신 5. PPT가 아닌 원노트로 회의를 진행하다. 많은 경우 회의를 할 때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용 파워포인트(PPT) 파일을 열어서 회의의 리더나 정해진 발표자가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파일이 본인 PC에 있기 때문에 본인 PC를 빔프로젝터에 연결해서 발표를 하거나, 메일로 공유된 자료를 회의에서 사용되는 PC에서 열어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한 PPT 작성은 대표적인 비효율 업무로 꼽히는 작업입니다. PPT 슬라이드가 회의에 도움이 ..

회의를 생산성 혁신의 주역으로 바꾸어줄 CAMS 회의법을 연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2018/12/30 - [페코히로의 OneNote 이야기/OneNote 에센셜] - 원노트로 CAMS 회의 혁신을 현실로 만들다! 혁신 4. Agenda Sheet와 함께 회의 일정을 공유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일정과 장소를 적은 이메일을 보내어 회의 일정을 공유하곤 했습니다. 필요할 경우는 회의에서 활용되는 자료를 첨부파일로 함께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가끔 친절한 회의 메일에는 회의의 목적과 Agenda가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회의의 준비와 진행에 바로 사용되기 어려웠습니다. Agenda를 수정하거나, 회의 전까지 수정을 계속해서 첨부파일이 수정되는 경우에도 다시금 재공유가 되지 않은 채 회의가 열리곤 했습..

CAMS회의법 혁신 3. 회의 전 Agenda Sheet를 준비하다.No Agenda! No Focus! 많은 회의들이 참석자들이 Agenda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시작됩니다. 회의 전에 회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Agenda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의의 목적과 Agenda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고, '일단 회의하자.'로 잡히는 회의도 참 많습니다. 이런 회의에는 참석자들이 제대로 Agenda를 파악하지 못하고 참석하게 되어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만 결론이 무엇인지, 무엇을 논의했는지 기억에 남지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Agenda가 미리 정의되지 않거나 전달되지 않은 채 이루어지는 회의는 준비가 되지 않은 참석자들과 진행되므로 생산적일 수가 없습니다. 회의 Agenda란 ..

원노트의 '페이지 서식 파일 만들기'로 업무 표준화를 구현합니다. 원노트에서는 미리 디자인된 레이아웃이 적용된 새페이지를 계속해서 만드는 '페이지 서식 파일(Template)' 기능이 있습니다. 이 서식을 이용하면 일관된 수준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며, 동일한 형식을 반복되게 작성하지 않게 하여 문서 작성 시간을 절약하게 해줍니다. 원노트 자체적으로도 일부 서식 파일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고유한 서식 파일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회의록을 예시로 서식 파일 적용 기능을 살펴 보겠습니다. 회의록 양식을 페이지 서식으로 반영합니다. 회의록 섹션에서 페이지를 만들 때 마다 회의록 양식이 반영된 페이지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노트의 '페이지 서식 파일' 기능을 이용하..

회의를 생산성 혁신의 주역으로 바꾸어줄 CAMS 회의법을 연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2018/12/30 - [페코히로의 OneNote 이야기/OneNote 에센셜] - 원노트로 CAMS 회의 혁신을 현실로 만들다! CAMS회의법 혁신 2. 회의 혁신의 핵심! 회의록 양식을 마련하다. 회의록은 생산적인 회의를 위한 시작이자 끝입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조직에 표준화된 회의록 양식이 없습니다. 이는 회의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회의록 양식이 없다면 회의를 끝내고도 회의록이 남겨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만약 회의록이 작성되더라도 작성자의 개인 역량과 취향에 따른 회의록이 남겨지게 됩니다. 회의 리더에게 공식적으로 검증을 받고 배포되어 회의에 참석한 멤버들의 ..

회의가 정말 나쁜걸까요? 업무 생산성을 논할 때 우리는 회의를 생산성 저하의 주요 범인으로 뽑곤 합니다. Jason Fried은 자신의 TED 강연 Why work doesn't happen at work에서 회사에서 업무가 되지 않는 이유를 2M으로 꼽습니다. Manager와 Meeting이 바로 그것입니다. 관객들은 모두 웃으며 공감하고, 저 또한 격하게 공감을 했지만 의구심이 남습니다. 정말 회의가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회의를 해야 합니다. 회의는 죄가 없습니다. 우리는 회의를 해야 합니다. 회의는 업무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회의에 죄를 뒤집어 씌우고, 회의를 피할 것이 아니라 회의를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준비되고, 잘 진행되고, 잘 관리된다면 회의는 의미를 가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