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Note(원노트)에서 Link를 이용해서 정보를 연결하는 여러 방법 소개

원노트에서는 Link를 이용해서 정보를 연결하는 여러 방법을 제공합니다.

Ctrl + K 단축키 (링크)로 대표되는 정보를 연결하는 기능은 원노트에서 정보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기능을 통해 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와의 연결, 파일과의 연결, 다른 노트와의 연결, 노트내 주요 구문과의 연결의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웹페이지와의 연결

웹에서 콘텐츠를 스크랩을 위해 복사한 후 원노트에 붙여 넣으면 붙여 넣은 글의 맨 아래에  소스인 사이트의 링크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에 홋카이도 관련해서 유용한 정보를 찾은 후 이를 선택 하고, 복사 했습니다.

 

이를 원노트에 붙여 보면 아래와 같이 웹페이지의 링크가 자동으로 붙어서 향후 정보의 출처를 파악하거나, 추가 내용을 확인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원노트에서 붙여넣기한 모습 - URL이 있지요.

혹은 특정 단어에 대한 설명을 연결하거나, 정보를 부가적으로 더하기 위해서 웹페이지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 wiki 식의 문서를 ctrl + k 를 통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혹은 ctrl + k 대신에 '삽입-링크'의 경로나, 글 선택 후 우클릭해서 '연결'을 선택하면 됩니다.

 

웹 링크를 하고난 후의 원노트내 '와풍'은 아래와 같이 링크가 걸려 파란색 글자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 내에서 wiki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과의 연결

원노트에는 파일과 링크를 통해 연결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한 파일을 원노트에서 관리할 때는 파일 전체를 원노트에 붙여 넣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원노트에서 파일을 관리하는 것을 선호 합니다. 이렇게 붙여 넣기한 파일은 더블 클릭을 통해 바로 열 수도 있고, 열린 파일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수정 후 닫으면 그 파일은 수정된 상태로 원노트에 다시 저장되어 있게 됩니다. 하지만 파일이 많거나 용량이 큰 경우에는 Local PC나 sharepoint에 파일을 저장해 두고 위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파일을 관리하곤 합니다.

  위의 '이미지 편집'이라는 파워포인트 파일을 Local PC에 두고 원노트와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여기에서도 ctrl + k가 사용됩니다. 파일 링크를 원하는 구절을 선택하고 ctrl + k를 누릅니다. 링크 창이 뜨면 이번에는 우측 상단의 폴더 모양을 선택합니다.

 

 

  폴더안의 파일을 선택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구절에 파일이 링크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Sharepoint를 통해 파일을 연결하려면 파일을 sharepoint에 업로드한 후, 업로드된 파일을 선택하고 '링크 복사'를 선택한 후 노트에 링크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Sharepoint에 파일을 올리고, 이 링크를 복사 후 원노트에 붙여서 활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다른 노트와의 연결

 

  원노트는 크게 전자 필기장, 섹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전자 필기장, 섹션, 페이지는 모두 '링크 복사' 기능을 제공합니다.

  각각 링크 복사를 하려는 곳에서 우클릭을 하여 링크 복사를 선택한 후 필요한 페이지에 붙이면 됩니다. 이 기능은 정보를 재구성하여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페이지가 많은 섹션의 경우 섹션의 페이지들이 모여 있는 우측 페이지 제일 위에 각 페이지 전체를 관리하는 페이지를 만들고, 각 페이지의 Link로 Table of Contents 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페이지에 대한 링크는 대괄호 바로 가기 작성 기능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는 새롭게 페이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2018/03/10 - [슈퍼 아빠의 OneNote 이야기/OneNote 활용 Tip] - 원노트에서 작성된 개요를 이용해서 페이지를 자동으로 만드는 꿀팁

 

 

노트내 주요 구문과의 연결

 

  원노트를 7년 넘게 쓰면서 가끔 필요한 오래된 자료는 원노트 검색을 통해 잘 활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진행 중인 자료의 중요 단락이나 테이블을 매번 검색을 통해서 위치를 찾아 들어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찾는데 시간을 쓰지 않고 손쉽게 그 위치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할 수 있는 '단락 링크 복사'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고 나서는 생산성이 훨씬 더 높아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링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링크를 선택한 후에 우클릭을 하여 '링크 제거'를 선택하면 됩니다.

 

 

  원노트는 정보를 수집하기에도 작성하기에도 훌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수집하고 작성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Link를 이용한 정보 연결은 정보를 구조화할 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러분도 이 기능을 이용해서 보다더 정보를 잘 구조화하고 잘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