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정책 자료를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 에서 찾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아빠 육아 모임 '100인의 아빠단' 이란 것을 운영하면서 육아 미션 수행기를 공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호기심을 가지고 살짝 시큰둥하게 살펴보던 저에게 '놀아주는' 부모가 아닌 '함께 노는' 부모가 되어야 지치지 않고, 아이들과 더 재미있게 오래 놀 수 있다는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놀아 주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하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감사한 시간이 마치 ToDo List의 한 항목처럼 되어 버리는 순간 그 시간은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블로그에 '페코히로의 슈퍼아빠 여정'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건 아이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