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히로의 OneNote 이야기/OneNote 에센셜

원노트(OneNote)를 프레젠테이션 용으로 활용하기

에코히로 2018. 12. 20. 23:45

 Microsoft PowerPoint는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는 환상적인 도구이지만 보고 문화 개선을 위해 너무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PowerPoint 없이 회의에서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다른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니면 회의에 참석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회의중에 나누고 이를 기록할 수는 없을까요? 원노트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원노트에서는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보다 쉽게 ​​발표하고, 공동으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회의록을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PowerPoint가 사라지기전에 정보의 공유를 위해 간단히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사항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원노트 그 자체로 프레젠테이션으로 좋습니다.

 원노트의 '전체 페이지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원노트 페이지 자체를 프레젠테이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 창을 프로젝터로 옮긴 후 '전체 페이지 보기'로 전환하여 참석자가 메뉴와 단추에 주의를 뺏기지 않고 프리젠테이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창의 '전체 페이지 보기'는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양방향 화살표를 클릭하면 됩니다.

<Tip1> 원노트 창을 노트북에서 프로젝터로 옮기실 때는 window Key + shift + '-> (화살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Tip2> '전체 페이지 보기' 전환 후 화면속의 글이나 이미지 크기 조정 방법은 일반 MS Office와 동일합니다. 즉,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움직입니다. 앞으로 움직이면 확대되고 뒤로 움직이면 축소됩니다.

 그림 1 : 위의 빨간색 직사각형은 추가 원노트 창을 열고 전체 페이지보기를 활성화하는 단추를 보여줍니다.

 

 

 

그림 2 : 전체 페이지 보기의 OneNote.

 

 발표를 하면서 새 창에서 회의 내용을 메모하세요.

 

 한 번에 여러 개의 원노트창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원노트에서 보기 - 새 창 열기를 선택하거나 그냥 단축키로 Ctrl + M을 눌러도 됩니다. 회의 참석자를 위해 하나의 창을 프로젝터에 끌어다 놓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의 노트북에 다른 하나의 원노트 창을 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젝터에서는 전체 페이지로 원노트를 사용하고, 동시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사람의 노트북속 원노트에서는 '기본 보기'로 사용하게 되므로 노트북에서는 모든 원노트의 편집 기능을 여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회의 도중에 자유롭게 원노트에 메모를 남겨둘 수 있게 합니다.


 회의 참석자들에게 중요 아이디어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중에 원노트 메모의 특정 부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OneNote의 '펜을 포인터로 사용' 기능을 사용하면 레이저 포인터를 들고 다니지 않고도 프레젠테이션 중에 특정 항목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그림 3: 그리기- 도구 - 펜을 포인터로 사용

 

 이 기능은 이 기능은 그리기를 클릭 한 다음 갤러리 오른쪽 하단에있는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하여 펜 갤러리를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펜 모드를 클릭 한 다음 '펜을 포인터로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혹시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펜을 포인터로 사용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하고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추가를 선택 하여 명령을 원노트 창의 맨 위에 고정하셔도 됩니다.

 

 그림 4.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추가

 

 펜을 포인터로 사용을 활성화하면 마우스, 터치 스크린 또는 태블릿의 펜을 사용하여 화면에 그림을 그려 회의 참가자들의 주의를 끌 수 있습니다 몇 초가 지나면 그려지는 모든 것이 사라지므로 원노트에 작성된 페이지를 영구적으로 엉망으로 만들까 우려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단 지성의 활용 : 모든 사람이 당신의 회의에 참여하게 하십시오

 원노트는 전자 필기장을 기준으로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 공유 중 가장 멋진 기능 중 하나는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페이지를 편집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회의 중에 원노트에 의 프로젝터에 회의 의제를 표시하고 띄워 두면 모임의 사람들이 자신의 노트북, 태블릿 또는 휴대폰에서 회의 관련 의견을 추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회의 중에 간단히 그룹 브레인 스토밍 세션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 한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동일한 페이지에 아이디어를 추가 할 수 있고, 즉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에서는 각 작성자의 이니셜을 추가한 항목 옆에 표시하기 때문에 회의의 참가자들은 프로젝터에 띄워진 원노트 창을 보며 추가된 의견을 누가 작성했는지 즉각 알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페이지를 본 이후로 추가 된 새로운 항목은 연두색으로 강조 표시되므로 변경된 사항을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아마존(Amazon)에서는 제프 베조스가 파워포인트 금지령을 내렸고, 그에게 뭔가 제안을 하려면 산문체의 글을 적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시대 대표적인 창업가중 한명인 만큼 그는 빠르고 실용적인 것을 중시했을테고, 현란한 그래픽이 있는 슬라이드 보다는 '확실한' 내용이 있는 텍스트를 선호한 것으로 짐작 됩니다. 그리고 스티븐잡스나 쉐릴 샌드버그 같은 유명인들은 문제의 핵심을 ‘생각’으로 맞서야지 파워포인트 만드는 걸로 빗겨가지 말라고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것을 최소화한다면 그 대안은 원노트가 될 수 있습니다.